
난생 처음 가본 영화 시사회. 책을 먼저 읽고 이 내용을 한국에서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했었는데 상업영화로선 이게 최선이지 않았나 싶은 스토리라인이었다. 노상현 너무 내 타입..

나에게 시사회라는 첫 경험을 선사해준 겸둥잉 너랑 놀면 너무 즐거워 어쩜 난 아직도 못해본게 이렇게나 많은지!

잠실에서 영화 봤어서 석촌호수 쪽에서 밥을 먹었따


산책만을 목적으로 한 건 아니었고,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거였는데 이름을 까먹음.. 저 닭 올라간 메뉴가 맛있었다. 크림이 넘 먹구싶었는데 그 욕망을 충족했다. 뭐 엄청나진않고 무난..? 기억이 바랬나

아니 여기 맛있었는데 급하게 들어간 곳이라 카페 이름이 기억이 안나

배경색이 상큼해서 좋다 몰랐는데 teal 을 내가 좋아하는 듯?

척척박사 JM이와 회사 근처 솥밥집에서 저녁!
이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 친구들 몇 번 더 데려갔는데, 저녁시간대와는 달리 점심시간은 사람이 너무 붐비는데 키친에서 주문 소화량이 너무 늦어서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다. 두 번 갔는데 한 번은 아예 테이블에 못 앉았고, 한 번은 테이블엔 앉긴 앉았는데 정말 오래 대기했다.. 저녁이면 별로 신경 안 쓰였을 건데 일분일초 아까운 회사원 점심시간에는 크리티컬.. 그 이후로 안감ㅎ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유명한 프로토콜! 늦게까지 여는 카페가 많이 없어서 떠들러 갔다. 성공한 인스타용 사진

방배/내방에 많은 브런치집 뿌시려고 SH 언니를 초대해따. 내 기준 맛있었지만 가격 생각하면..! 음 엄청 호들갑떨 정도는 아닌?

소화시킬겸 한강에 따릉이를 타러갔당

한강이란 자고로 소화시키러 갔다가 뱃속에 더 넣어 오는게 국룰


프리미엄 붕어빵 겟



필터를 씌워야 내 눈에 보이는 그 분홍색임



왜 줄서서 먹는지 알겠던 맛도리 화덕피자~ 회사 분들이랑 맥주 한 잔


맥주 한잔 하고 커피로 회귀하는 건전한 사람들..

영등포.. 어디였는디..

GL이를 첨 만난 날! 괌 결혼식 참석하러 가는데 혼자 가면 숙소도 그렇구 지출이 클 거 같아 언니가 첨 소개시켜줬다. 와인을 잘 아는 칭구라 달달한걸 좋아한다는 날 위해 뭔가 유명하지만 입문용 화이트와인을 추천해주었다


과제 하러 간 오리우. 아담 깔끔

우리집 근처 내 최애 카페 몬탁!


으잉 너무 맛있어요. 스프도 먹었는데 크루통이 크루아상이라 더 좋았다. 브리 샌드위치도 맛있었지만 그래도 사과 들어가는 크로아쌍 샌드위치는 역시 브하브..

2024년 돈낭비 1위 드립니다

대표님의 픽을 받지못했던.. 난 그냥 옛날 그 때 그 맛 나는거 같았음
처음 보는 메뉴라 시켜봤는데 모두가 불만족했다 ㅋㅋㅋ 내 맛집 지도에 “한국인 데려가지 말 것” 이러고 적어놨음ㅋㅋㅋ



실패하지 않는 진향!

대표님 찬스로 달다구리까지 야무지게 먹었당

싸피 자치회 같이 했던 MA, JE이랑 건대 회동~! 우리반은 웃기게도 아무도 아무도 자치회 자원을 안해서.. 프로들 간택을 받았다.. 내 평판 멋지지..? 덕분에 용돈도 벌구 이쁜 동생들이랑두 알게됨.


나 이고이고 첨먹어봐! 첨 먹는댔더니 아니 이거 SY 페이보릿이라고 어떻게 모르냐고 해서 뭔가 욱겻ㅅ다 이제 대외적으로도 짱친 인정받은 느낌..
그나저나 짱친 페이보릿 이름 또 기억안나 여기가 어디였는지도 기억안나

버터에 찍어먹는 고구마튀김~

아니 진짜 넘 사랑스러운,, 저 미피 뽑고싶었는데 못뽑고 에잉 쩔수없지 하고 빠이빠이하고 버스 기다리구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언니~~~! 하면서 뛰어와서 봤는데 저러구있는거야ㅠㅠ 잉 넘 귀여워 지금 내 가방에 잘 달구 다니는 중

뽑기 운이 있는 혈육 덕분에 시그니엘을 다와보네; 과제때문에 못간다 했는데 그래도 꼬오옥 와야된다해서 루미큐브 달랑달랑 들고 가서 혈육 여자칭구랑 그녀의 혈육과 넷이서 루미큐브랑 런베뮤 조지고 왓따

밥까지 싹 비벼먹고오면 항상 배불러 죽는 회사 바로 뒤의 마제소바 맛집! 난 적당히 먹을만했던 것 같당

친구들이 보는 나의 모습과 직장 동료들이 보는 나의 모습간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게 웃김 회사가기시러용

합정역 직장인들의 백반집 아닐까~!

어디지..?ㅜ

언뜻 지나가다 본 홍시 빙수 한 단어에 꽂혀서 굳이굳이 검색해서 퇴근하고 혼자 빙수를 먹으러갔다 아니야!! 이날 SK이랑 맥주 안주로 아이스홍시 시켜먹었던 날이었어!! 이 전에 배가 넘 불러서 과일을 시켯는데 그 전에 배불리 먹은 그 음식은 사진도 기억도 없다

덩생 여친한테서 얻어온 떡갈비로 밥머금 존맛이라 찍어뒀나봄

시향지 받을 때 마다 좀 좋다 싶으면 항상 사진을 찍어두는데 그대로 그 사진의 무덤이 된다. 넌 이렇게 한번 세상 빛을 보는구나

건강검진하러 와서~ 미국간 이후 체지방량 인생 최저같은데? 아 추적검사 하러가야되는데 기찮다


ㅎ,,ㅎ 으악


DY 언니랑 닭한마리 먹으러 가서! 근처 카페를 갔다. 장소는 이뻤는데 디저트나 커피가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안남김.. 정 궁금하면 사진에 힌트가있음


아니 맛있어요! 아니 진짜 맛잇어요! 쫌 비싸긴행

방앗간 지나가다가~

리드 클라이밍! 내 줄에 사람이 매달려있는거보니 그래도 꽤 수업을 진행한 이후인 듯. 초반엔 줄 묶는 법이나 클립 하는 법 같은걸 배워서 따로 사진을 안 찍었던 것 같다. 날이 추워져서 이제는 잘 못하는데 날 풀리면 외벽 또 나가구싶당ㅎㅎㅎ 그런데 그때 빌레이시험 떨어질거가태




맛있었던 라멘집!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한 40분 기다렸던 것 같다. 점심 시간 다끝나가서 엄청 초조했는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맛보고 왔지롱

퇴근후 작업하러 카페탐방 나왔다가 또 예쁘고 맛있는 카페를 찾았다! 분위기도 좋구 베이커리류도 많았다. 이제 더이상 합정이 사무실이 아니라 너무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 있음!






사업팀 점심회식! 샐러드가 진짜 맛있었다 라자냐두 괜찮았던듯. 휠치즈 파스타가 시그니처였는데 음식 서브할 때 보여주시는 퍼포먼스에 비하면 맛이 약했다,,ㅎ



리드 클라이밍 반 실내강습 마지막 날! 치킨피자 파티를 했다 🫶요때 잭슨피자를 첨 먹어봤는데 오.. 약간 규민피자랭킹에서 도미노 이김


오붓하게 사업팀 여직원들끼리 비오는날 김치찜 점심! 캐셔분이 계산을 잘 못하셨던 기억이 왜 아직까지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기억이 있다
가게명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하고싶을만큼 완전 맛집은 아니라서 패스!


SY언니 집들이~~~ 남터에 이런 챔취맛집이? 기름기있는 회 환장하는 나..

DY 언니 2부드레스 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연진이 옷들로 유명한 딘트 담에가야지 생각은했는데 뭐 내가 글치 쇼핑 귀차나

드레스 피팅 다 해보구 코엑스 가서 당충전했다. 사람이 지인자 많았는데, 암튼 사람많아 도떼기 시장이건 뭐건 다 용서되는 맛. 먹고 나왔는데 웬 외국 아주머니가 별마당 도서관 찾고 있다고 갑자기 말을 거셔서 같이 별마당도서관 가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사진도 같이 찍어드리고..왔다 ㅋㅋㅋㅋ


계획 없는 주말에는 몬탁 나들이~

흑백요리사 나온 딸부잣집셋째딸인가? 그분 가게였다. 괜찮았음~ 하지만 난 종로 닭한마리가 더 취향이야

격무에 시달리는 사업팀 여직원 셋.. 한강 피크닉 오다
와인 하나 달랑달랑 들구 과자랑 시나봉이랑 주전부리할 것들을 잔뜩 사서 갔다. 치킨은 시킴! 고추바사삭


암튼 우리가 먹다남긴 치킨을 잽싸게 훔쳐 튀었다.. 거기 염분 많을건데 애기야ㅠ


수업하러 와서 스프카레 먹었다 선형대수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 수업 진행해주신 조교님 강의력이 엄청나서 멱살 캐리 당(?)했다

맛있는 커피


외벽 첫날.. 나만 빌레이 테스트 떨어졌어… 엄청 의기소침했었다ㅠ 그래도 눈치없게 맛있었던 에그드랍

외벽 둘쨋날! 나도 이날은 빌레이 테스트 통과햇지롱



마지막이라 성인들만 모여서 치맥🍗 쌤이 산악..쏭..?같은걸 불러주셨다ㅋㅋㅋㅋ군가 개사해서 만든 거라던데 임팩트가 아주 강했닼ㅋㅋㅋ


취향 아니라고 했던 거 치고는 한번 더 방문한 마늘집. 아마 맛집 블로그 쓸거라고 사진을 잔뜩 찍어놓은거 같은데 그냥 이렇게 재활용 될 뿐

카다시안 집들이~! 인천에서 한발자국 나온 카다시안의 앞길을 축하하며



SR가 먹고싶다구 수원에서부터 찾아온 바다당! 우 악 !!!! 고등어봉초밥 존맛! 마끼도 진짜 맛있었다ㅠㅠ 주말이었는데 운이 좋아서 웨이팅두 안했음. 우리 들어가자마자 웨이팅 줄이 ,,, 와웅


분위기가 따뜻한 사당 카페. 달다구리도 맛있었다

그냥 길가다가~


클냥모임! 할로윈이라고 삔 나눠줘서 꽂구 했다 넘 기야웡

어딘지 정말 기억이 안나네 어디든 진짜 존맛일거같네ㅠ 지금먹구싶다

애기였는데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버린 사촌동생 ES와.. 미국 교환학생 간다구 이것저것 물어본다고 만났당. 사실 뭐 글케 내가 도와줄 건 없는데 하나뿐인 딸래미 미국 보내는 걱정인형 삼촌 덕분에 약속잡고 보게 됨,,ㅎ



내가 조아하는 삼각지 핫플(?)들을 구경시켜줬다. 그리고 내가 아는 선에서 얘기를 해 줬는데, 옛날 얘기 하다보니 내가 더 신났던듯.

이날이 와쇼쿠 섭 마지막 방문.. 아니 분명 솥밥을 주문했는데 정식이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ㅋㅋㅋㅋ 특히 친구가 사는거여서 더 민망했음..
한국에 종종.. 아니 생각보다 더 자주 오는 M.. 빨리 여자친구 생겨서 친구소개시켜달러고 날 그만 들볶았으면 좋겠다 ㅜ 아니 한국여자 만날라면 한국에 오덩가 홍콩 롱디 누가할라함?
암튼 10월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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