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15

[2024 회고] 7월 하이라이트

24.07.03통통한 양꼬치를 먹고싶다면 이가네로~ 실패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4반 소모임 정모 했다(누구도 이렇게 부르지 않지만 내맘대로 이렇게 부르기로 함) 각자 뭐하구 사는지 공유하며 간간히 생존신고 하는 모임..SK 생일도 함께 축하🥹♥️23.07.04회식을 좋은 곳에서 했다..❤️ 좋은 레스토랑 알아갑니다..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전부 체고! 푸바오 그려주는 펍에서 맥주 마시고내가 여길 오다니.. 조각투자 하면서 알게된 쿠사마 야요이 짱큰 호박을 실제로 봤다. 그냥 계속 신기하기만 했다 이런 세계가 있구만 초딩SY가 그린 초딩규민. 집 창고 뒤지다가 찾아냈다구 사진을 보내줬다. 그치 우리 어렸을 때 이런 것들을 그리고 놀았었는데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ㅜㅜ 애들 다 기억나는것도 신기해6월에 산 메..

📷 DUMP/2024 2024.12.14

[2024 회고] 5월 하이라이트

팔도 대왕뚜껑 클리어SR랑 한강나들이 했다 따릉이 타고 갔다가 반납하고 어쩌고 하느라 힘들어 죽을 뻔..또다른 싸피 칭구칭긔들이랑 캐치업! 역시나 열심히 사는 SG에 또 한껏 동기부여 받았다. 최근 취직한 DH도 좋아보여~ 다시 창원집창원천 산책이딴걸 왜찍었지? 먹을 것이 정말 많은 우리집 창원집 왜갔냐면 엄마 다도 시연하는거 보러감 무슨 경상남도 뭐 일등했다던디의도치 않게 옷이 거의 승복 수준이쁘노~나의 커리어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 우리 아빠.. 아빠의 은퇴에 유일한 고민은 나뿐아몰랑~! (미안 아빠)그때 꽃꽂이 한거 창원집에 가져왔당이 땐 버스타구 올라갔나보네..! 창원 안녕 비싸긴 한데.. 여기 바치케 맛있음사기광고 아니에요? 나듀 우리애들 얼굴 보여줘 맥도날드질러놓은 공모전 ot 참석하라길래 피같..

📷 DUMP/2024 2024.11.26

[2024 회고] 4월 하이라이트

이제 꽃 피는 4월대학동에도 봄은 온다. 1차 시작할 즈음인데 이젠 더 이상 나랑은 관계없는.뭔가 처음으로 제대로 클밍크루 참여해본 듯 물론 사진에 계신 모두를 다 아는건 아니다 자주해야지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 맞음새벽 1시쯤? 창원 버스 터미널 도착하자마자 진해 군항제 하는 곳으로 납치당함.. 아직 좀 쌀쌀했지만 사람도 없고 좋았다 집밥먹고 농장으로 출발농장 가는 길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농장 근처에 농원..? 예쁘게 조성해놓은 곳 구경갔다. 밤과자 놈놈신나버린 혈육뭔가 꽃놀이 하면서 산책하기 좋았다. 아래부터는 우리 농장멧돼지가 쓸고 가버린 우리 복숭아나무.. 이렇게 복사꽃이 폈었는데ㅠㅠ 올해는 복숭아 안농사천 근처라 그런가 전투비행기가 보였네대충 엄마아빠 일하는거 보면서(?) 슬슬 ..

📷 DUMP/2024 2024.11.25

[2024 회고] 3월 하이라이트

새로운 지역에 가면 새로운 지역의 클밍장을 가보자.. 클밍 첨해본다는 친구 또 끌구감. 근데 어딘지 이름을 까먹었다.. 야경이 아주 멋졌던 수원 카페.. 수다 왕창 떨고집에가는길.. 멀다간만에 대학원생 사촌동생이랑 캐쳡.. 늦은 취업턱을 내었다사당 어딘가 기여운 카페 보이는델 아무데나 들어갔다.유명하다해서 사먹은 도넛! 맛있었지만 역시 내 최애는 크리스피크림 글레이즈드 아니 왤케 화질이 다르지? 아이폰 14 눈감아나 경기도 자주가네.. 정자역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구 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넘 길어서 근처 다른 곳을 갔다! 하지만 맛있었음 프렌치 토스트! 공부하러 온 베이커리 카페! 이때 아마 생활스포츠지도사? 공부할때여서 같이 준비한 S언니랑 카공하러감ㅋㅋㅋ (나만 필기광탈)이히히 내가 많이 ..

📷 DUMP/2024 2024.11.24

[2024 회고] 2월 하이라이트

또다른 도시락으로 열어보는 2월이제는 기억도 안나는 아시안컵 씨찬이형 너무 좋았던 기억뿐새집헌집(뒤바뀐 거 아님)살면서 넓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는데 전세사기라는 인생경험 던져준 구디집..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보지말자 퉤 2023년 진짜 인생 레전드 해였다 구디 집에서 마지막 배달음식 갈 때 마다 너무 맛있는 곱창집.. 그런데 누구랑 갔는지 기억이 안나네ㅠㅠ 넓고 좋았던 신림 책상 + 모니터 세개겸둥이 겹지인들과 클밍 여기 고기가 맛있었던거 같은데 또 기억이 안나종종 분식 땡길 때 가는 집근처 홍미단 양이 쪼금 아쉬움 민족 대명절 설.. 부모님보고 올라오라고 하는 효년 효놈들.. 마싯는거 먹고 서울 산책이 때 속눈썹 연장 샵 정착 못했을 때라 사당까지 가보던 때. 걸어갈만해서 걸어갔는데 풍경이 예뻤다도시락..

📷 DUMP/2024 2024.11.23

[2024 회고] 1월 하이라이트

블챌이 뭐라고.. 사진첩을 1월까지나 거슬러올라가게 만드는지 참12월 31일.. 계란노른자로 만든 찐 까르보나라 그리고 김치 못잃어1월 1일은 S언니 집에서 슬립오버해서 용인감 개빡치는건 아마 이때쯤 전남친 연락왔었음 흔들려서 정신못차리고있으니까 언니가 한심하게 봄용인에서 유명하다는 곱도리탕 포장.. 올해(2024)도 둘다 솔로라서 이번 신년(2025)도 함께하기로했다 대신 이번엔 대방어 포장할거지롱!!!!ㅋㅋㅋ 아니 왤케 못생겼담ㅠ 내 겨울간식 오레오볼 생긴건 이래도 맛있음언니 이사기념 집들이 선물로 들여줬던 규식이.. 엉니가 새해 선물도 줬다 세상 터프하게 살면서 뽀짝뽀짝 포장까지ㅠㅠ 그러면서 나보고 맨날 귀엽대 누가 귀여운건데ㅜ언니는 좋아하지도 않는 클라이밍을 신년부터 가자고 졸라서.. 결국 용인에..

📷 DUMP/2024 2024.11.22

[11월 다낭여행] 3박 4일 베트남 다낭 의식의 흐름 포토덤프 4일차

마지막날..! 공항까지 시간이 얼마 없다 어제 사진찍고 브라이덜 하느라 제대로 못 누린 모노그램 몰아서 누리기,,일단 선베드 누워 5분이라도 누워 진짜 둘이 한 5분 누워있으니까 귀신같이 S한테 어디냐고 연락옴,, 조식런확실히 호이안 리조트와는 다른 조식클라스,, 그런데 먹느라 사진은 없는,, 디저트까지 자알 먹고 나와서망빙을 조짐(?) 신라호텔 오면 이거 먹어야된다더라고.. 난 망고 빼고 팥이랑만 먹었다.. 여기 망고는 다를까 싶어서 반으로 쪼개 먹어봤는데 역시나 향이 찐했다망빙먹고 바로 공항갈준비G랑 S는 면세쇼핑 생각해서 패스트트랙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왔더라.. 걔넨 1시비행기 난 3시비행기라 난 쪼끔 여유가 있었는데 그냥 혼자있음 머하나해서 같이 빠르게 공항 갔다근데 그냥 패스트트랙 넣어주는 사람..

[11월 다낭여행] 3박 4일 베트남 다낭 의식의 흐름 포토덤프 3일차

어제 바나힐 델따줬던 택시 아저씨랑 딜을 쳐서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 한시장까지 이 아저씨랑 같이 가기로 했다. 숙소 앞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하고 나왔는데.. 차가 달라져서 일부러 짐실으려고 큰 차를 끌고왔나 했는데 다른 사람이었닼ㅋㅌㅋ 사촌이라던데.. 암튼 노쇼할 수도 있었을텐데 시간 약속 지켜줘서 고마웠다 다낭 숙소였던 신라 모노그램! 짐만 호다닥 맡겨놓고 다시 한시장으로~택시아저씨가 한시장 거의 앞까지 와줬는데 마지막에 경찰한테 잡혔다… 그리고 여전히 잡힌 이유를 모르겠음 일단 우린 계산하고 내렸는데 택시아저씨의 사촌형인지 사촌동생인지는 저 멀리 차 다시 대고 경찰이랑 면담함ㅠ 잘 해결했길.. 한시장 가기전에 빠르게 아점을 먹었다. 이곳은 한국인 블로그 맛집 유일한 실패작 반미.. 이건 반미라기보..

[11월 다낭여행] 3박 4일 베트남 바나힐 의식의 흐름 포토덤프 2일차

친구가 호텔 조식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는 계란전담맨.. 통과되게 이국적으로 꾸며놨던 메인 풀.. 온수풀은 아니었다그리거 요건 옥상의 인피니티 풀.. 물 진짜 개차가웠음난쟁이에겐 너무 깊었던 수심강아지가 엄청 많았다여기 쌀국수 지인짜 맛있었다! 한국인 인증 맛집..인듯 한국인들 엄청 많이옴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서 올만함한국인 인증 맛집답게 한국어로도 가게이름 적혀있다.. 그리고 여기 식당 벽이 민트색이라 (인물)사진도 잘 나옴암튼 이제 그랩을 타고 바나힐 감바로 전 날 어디 인터파크인지 어딘가에서 종일권 티켓을 끊었다. 그리고 그냥 오후권 할 걸 하고 후회함.. 케이블카만 거의 30분 탄다.. 나중엔 안개가 너무 심해져서 아무것도 안보임. 한국에선 케이블카는 풍경구경을 위한 완행열차 느낌인데 얜 진짜..

[11월 다낭여행] 3박 4일 베트남 호이안 의식의 흐름 포토덤프 1일차

앞좌석 누군가가 비행기 날개쪽 엔진에 불 나는지 보라고 자기 옆 좌석 친구한테 얘기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전적이 있는 항공사라고 한다.. 비엣젯 타고 갔다왔다고 하니까 기염둥이가 이 쇼츠를 보내줬다.아무튼 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언제나처럼 이륙을 보기전에 잠들어서 착륙할 때 깼다 입국수속 거의 40분 걸림 외국 나가면 포기하는게 편하다친구들이랑 비행기 도착 시간이 두세시간 차이 나서 시간 때우려고 입국수속중에 검색해놨던 반미맛집으로 캐리어 끌고 열심히 걸어갔다.. 누가봐도 관광객이라 시선집중근데 그 반미 맛집 문 닫아서..(아예 닫은거 같았음) 그냥 근처 아무 국수집 들어갔는데 완전 실패함 노맛근데 말도 안 통하는데 나의 서툰(?) 젓가락질을 보시더니 고기를 들고가서 먹기 편하게 조사주시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