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0

[2024 회고] 12월 하이라이트

드디어 2024 마지막 달1주차 끝나서 축하 프로틴 🐷정말 존맛이었던 바치케겸둥쓰의 호지차! 사실 뭘 마셨는지 기억안나는데 그녀의 블로그를 보고 알았다 이름이 너무 귀엽다 포지티이브 정갈하게 한 상 나오는 합정 함반. 공간이 협소해서 여러 명 가기보단 두 명 가는게 딱 적당할것 같다 SJ 언니가 한국 오면서 스벅 학교에디션을 선물로 주었다..🫶 옆에 초라한 내 자체제작 컵.. 계속 뭉개진것만 나오다가 처음으로 멀쩡한 초코를 봐서 감격해서 기록거의 한 5년만에 먹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맛있었던 토끼정 크림카레우동! 너도 너의 시대가 있었는데 말이야곧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얘기를 들은 슈퍼두퍼 🥹 그래도 먹어봤다.. 야근?을 핑계삼아 얻어먹는 햄버거여서 더 맛있었을지도ㅋㅋㅋ미쳔나봐 다시생각해도 아찔.. ..

📷 DUMP/2024 2025.03.27

[2024 회고] 11월 하이라이트

라고 쓰고 11월에 먹은 것들 모음집에 가까움담택 웨이팅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괜찮은 대체재. 그런데 여기도 웨이팅 없지않다..회사에서 커피잘알을 맡고 계시는 분을 따라 간 곳! 확실히 뭐가 다르긴 다른데..🤔 이런 부족한 커피적 어휘력.. 난 그냥 콜롬비아가 좋아요(편애 맞음)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진 볼더그라운드. 사무실 여자 사원들끼리 첫 볼더링! 볼더링 끝나고 한쟌 빠질수없지방배역 휘낭시에 맛집이라는 오브시에 가봄! 맛잇써! 창원! 김장하러 갔는데 뭔가 이슈가 있어서 김장을 다해놨더라..는 후문.. 그래서 김장하러 본가간다 했는데 수육먹으러 본가간 사람 됨엄마가 맨날 나 꼬실때 쓰는 필살기.. 농장에서 수확한 베리랑 아스크림! 꿀까지 뿌리면 그냥 미쳐버림외할머니 감/밤산에서 딴 감 장사.. 남이 돈..

📷 DUMP/2024 2025.03.04

[2024 회고] 10월 하이라이트

난생 처음 가본 영화 시사회. 책을 먼저 읽고 이 내용을 한국에서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했었는데 상업영화로선 이게 최선이지 않았나 싶은 스토리라인이었다. 노상현 너무 내 타입.. 나에게 시사회라는 첫 경험을 선사해준 겸둥잉 너랑 놀면 너무 즐거워 어쩜 난 아직도 못해본게 이렇게나 많은지! 잠실에서 영화 봤어서 석촌호수 쪽에서 밥을 먹었따산책만을 목적으로 한 건 아니었고,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거였는데 이름을 까먹음.. 저 닭 올라간 메뉴가 맛있었다. 크림이 넘 먹구싶었는데 그 욕망을 충족했다. 뭐 엄청나진않고 무난..? 기억이 바랬나 아니 여기 맛있었는데 급하게 들어간 곳이라 카페 이름이 기억이 안나 배경색이 상큼해서 좋다 몰랐는데 teal 을 내가 좋아하는 듯? 척척박사 JM이와 회사 근처 솥밥집에서 저녁..

📷 DUMP/2024 2025.02.06

[2024 회고] 9월 하이라이트

뭘 되게 잘 먹고 다닌 일 년이었나보다 음식사진 진짜 많은데 다 맛있어보여SH 언니랑 놀면 교외 예쁜 카페를 갈 수 있다! 후후아니 존맛탱 차돌오릿집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버린다안경 써본것만 수십개 될 거 같은데 새 안경 언제살거냐고ㅠㅠ 이번에 13월의 월급 들어오면 산다..방앗간 못 지나친 참새.. 귀갓길 맥도날드의 위험성양이 항상 아쉽다예쁜 구름이 있는 하늘은 지나칠 수 없지 중학교때부터 저런 모양 구름를 너무 좋아했어서 이름도 안다 적란운폴바셋 기프티콘 받자마자 폐업해버린 근황.. 으앙이중에 누가 혈육이게? 나 빼고 쿠팡 해커톤 나가서 1등 하고옴 어이없어.. 사실 부러워.. 이게 9월이었구나. 동생은 이거 글로벌 탑9까지 찍고 이걸로 회사에서 아직까지(25년 1월) 컨텐츠로 탈탈 뽑아먹히고 있..

📷 DUMP/2024 2025.01.17

[2024 회고] 8월 하이라이트

24.08.01.회식!볼링 쳤는데 역시나 졌다내가 진짜 좋아하는 우리집 잔치국수. 원래 국수는 김치맛으로 먹는거지오늘도 혈육이 제공해 주시는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집앞에서 찾은 괜찮은 부찌집! 맛있당부찌 먹고 부지런히 걸어서 또 라바트리 크루키를 먹으러 갔다D 생케.. 이걸 드시고 한달동안 사라지셨다ㅠ점심으로 못 먹고 남겨온 존맛탱 파스타를 먹으며 얀야를 감상했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벽을 탈 수가 있지? 너무 놀라서 경기 보다가 소리지름.. 경이롭다. 물론 서채현 선수도 멋졌당난 그냥그랬던 콩국수. 여긴 김치는 맛잇었다SA 언니랑 간만에 캐치업~! 언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멕시코 휴양 다녀와서 안부차 만났다 오빠야 시험치러 올라온 김에 외사촌들과 다같이 점심~!오 여기 맛있더라! 떡이 ..

📷 DUMP/2024 2024.12.29

[2024 회고] 7월 하이라이트

24.07.03통통한 양꼬치를 먹고싶다면 이가네로~ 실패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4반 소모임 정모 했다(누구도 이렇게 부르지 않지만 내맘대로 이렇게 부르기로 함) 각자 뭐하구 사는지 공유하며 간간히 생존신고 하는 모임..SK 생일도 함께 축하🥹♥️23.07.04회식을 좋은 곳에서 했다..❤️ 좋은 레스토랑 알아갑니다..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전부 체고! 푸바오 그려주는 펍에서 맥주 마시고내가 여길 오다니.. 조각투자 하면서 알게된 쿠사마 야요이 짱큰 호박을 실제로 봤다. 그냥 계속 신기하기만 했다 이런 세계가 있구만 초딩SY가 그린 초딩규민. 집 창고 뒤지다가 찾아냈다구 사진을 보내줬다. 그치 우리 어렸을 때 이런 것들을 그리고 놀았었는데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ㅜㅜ 애들 다 기억나는것도 신기해6월에 산 메..

📷 DUMP/2024 2024.12.14

[2024 회고] 6월 하이라이트

피부과가 논현 근처라 들러본 대표님의 추억의 맛집.. 비리지 않고 불맛도 많이나고 친절한 응대까지! 인정 드립니다. 포장해와서 살짝 식었는데도 맛있었다저번에 여기가 어딘지 기억 안 난다 했던 곳맛있어서 또간집! 여름 하늘은 카메라를 꺼내들고 싶게 만든다. 어렸을 때 부터 구름 되게되게 좋아했음.추억의 허수아비. 이걸 또 먹고 있게 될줄이야. 하지만 12월이 된 지금 이걸 보고 있자니 이것 또한 추억이었다.미친 중간발표때. 와 할아버지 심사위원 진짜 발암이었는데.. 참가자건 심사위원이건 전부 성인인데 존중 없고 내리까는 태도가 짜증났음. 의욕 상실하고 걍 중도하차 함 귀여운 스누피와 함께한 벼락치기미국 다녀온 동생님이 진짜 예쁜 옷을 사와주셨다.. 아껴 입을 거야ㅠㅠ기말 끝!!!!! 하 지금 돌이켜보니 너..

📷 DUMP/2024 2024.12.08

[2024 회고] 4월 하이라이트

이제 꽃 피는 4월대학동에도 봄은 온다. 1차 시작할 즈음인데 이젠 더 이상 나랑은 관계없는.뭔가 처음으로 제대로 클밍크루 참여해본 듯 물론 사진에 계신 모두를 다 아는건 아니다 자주해야지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 맞음새벽 1시쯤? 창원 버스 터미널 도착하자마자 진해 군항제 하는 곳으로 납치당함.. 아직 좀 쌀쌀했지만 사람도 없고 좋았다 집밥먹고 농장으로 출발농장 가는 길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농장 근처에 농원..? 예쁘게 조성해놓은 곳 구경갔다. 밤과자 놈놈신나버린 혈육뭔가 꽃놀이 하면서 산책하기 좋았다. 아래부터는 우리 농장멧돼지가 쓸고 가버린 우리 복숭아나무.. 이렇게 복사꽃이 폈었는데ㅠㅠ 올해는 복숭아 안농사천 근처라 그런가 전투비행기가 보였네대충 엄마아빠 일하는거 보면서(?) 슬슬 ..

📷 DUMP/2024 2024.11.25

[2024 회고] 3월 하이라이트

새로운 지역에 가면 새로운 지역의 클밍장을 가보자.. 클밍 첨해본다는 친구 또 끌구감. 근데 어딘지 이름을 까먹었다.. 야경이 아주 멋졌던 수원 카페.. 수다 왕창 떨고집에가는길.. 멀다간만에 대학원생 사촌동생이랑 캐쳡.. 늦은 취업턱을 내었다사당 어딘가 기여운 카페 보이는델 아무데나 들어갔다.유명하다해서 사먹은 도넛! 맛있었지만 역시 내 최애는 크리스피크림 글레이즈드 아니 왤케 화질이 다르지? 아이폰 14 눈감아나 경기도 자주가네.. 정자역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구 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넘 길어서 근처 다른 곳을 갔다! 하지만 맛있었음 프렌치 토스트! 공부하러 온 베이커리 카페! 이때 아마 생활스포츠지도사? 공부할때여서 같이 준비한 S언니랑 카공하러감ㅋㅋㅋ (나만 필기광탈)이히히 내가 많이 ..

📷 DUMP/2024 2024.11.24

[합정역 맛집] 합정역 직장인이 알려주는 합정 점심 맛집 3선: 진향, 카와카츠, 담택

합정 이사온지 한달, 그리고 3개월의 마지노선맛집의 성지 합정에 왔는데 맛집을 안 가볼 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온 곳들을 3군데 소개한다.  사실 저녁시간이랑 겸사겸사 다녀온 곳들은 더 많은데, 시간 관계상 담에 소개하는걸루..ㅎ   1. 서교동 진향흑백요리사로 핫한 황진선 셰프 스승님의 멘보샤와 불맛에 진심인 간짜장을 먹고싶다면, 진향으로! 📍합정역 2번출구🗓️ 일요일, 월요일 휴무🤌💋 가지간짜장(9,000원), 멘보샤(27,500원), 수제군만두(9,000원)🏃🏻‍♀️ 평일 점심시간 웨이팅 15분 (2번 방문)✨ 소규모 모임도 가능할 것 같은 분위기!서교동 은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유명한 황진선 셰프와 그리고 그냥 유명한 이연복 셰프의 스승님이 하는 가게인데, 바로 옆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