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나힐 델따줬던 택시 아저씨랑 딜을 쳐서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 한시장까지 이 아저씨랑 같이 가기로 했다. 숙소 앞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하고 나왔는데.. 차가 달라져서 일부러 짐실으려고 큰 차를 끌고왔나 했는데 다른 사람이었닼ㅋㅌㅋ 사촌이라던데.. 암튼 노쇼할 수도 있었을텐데 시간 약속 지켜줘서 고마웠다 다낭 숙소였던 신라 모노그램! 짐만 호다닥 맡겨놓고 다시 한시장으로~택시아저씨가 한시장 거의 앞까지 와줬는데 마지막에 경찰한테 잡혔다… 그리고 여전히 잡힌 이유를 모르겠음 일단 우린 계산하고 내렸는데 택시아저씨의 사촌형인지 사촌동생인지는 저 멀리 차 다시 대고 경찰이랑 면담함ㅠ 잘 해결했길.. 한시장 가기전에 빠르게 아점을 먹었다. 이곳은 한국인 블로그 맛집 유일한 실패작 반미.. 이건 반미라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