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1.
회식!
볼링 쳤는데 역시나 졌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우리집 잔치국수. 원래 국수는 김치맛으로 먹는거지
오늘도 혈육이 제공해 주시는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
집앞에서 찾은 괜찮은 부찌집! 맛있당
부찌 먹고 부지런히 걸어서 또 라바트리 크루키를 먹으러 갔다
D 생케.. 이걸 드시고 한달동안 사라지셨다ㅠ
점심으로 못 먹고 남겨온 존맛탱 파스타를 먹으며 얀야를 감상했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벽을 탈 수가 있지? 너무 놀라서 경기 보다가 소리지름.. 경이롭다. 물론 서채현 선수도 멋졌당
난 그냥그랬던 콩국수. 여긴 김치는 맛잇었다
SA 언니랑 간만에 캐치업~! 언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멕시코 휴양 다녀와서 안부차 만났다
오빠야 시험치러 올라온 김에 외사촌들과 다같이 점심~!
오 여기 맛있더라! 떡이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콜로도치카 아니었냐고.. 칼로데치가 실화냐고
구름이 신기하게 생겼다
아 진짜!맛있다! 근데 진짜 비쌌다
24.08.17
졸기탱 태하 안녕! 이태원 오프더월 가는 길에 너무너무 더워서 포토이즘에서 잠깐 에어컨 바람 쐬는 와중
오랜만에 오는 이태원
넘 궁금했었던 이태원 오프더월 드디어 처음 가봤다!! 보라 4개인가 했다. 겸둥이네 회사 분들이랑 같이 했는데 싸피 같은 반 하신분도 있었다! 근데 그 분 여자친구가 미네소타에 있다고...? 아니 이럴수가있나
아침마다 열심히 뛴 보람이 있었던 것인가
동생이 일본을 다녀왔는데, 가져온 과자 혼자 새벽에 다까먹음… 다이어트는 도대체 언제?
24.08.23
같은과 친구가 한국인 와이프랑 결혼을 해서 요번에 한국 들어왔다구 (자기가 아는 한국 친구들 다 모아서) 얼굴을 봤다! 나는 다 모르는..분들이었지만 생각보다 서로 근처에 살고 있어서 신기했음. 평소에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진 않지만, 그래도 한국 올 때마다 연락 주기도 하고 미폴 있을땐 여기저기 라이드도 줬던 고마운 친구. 머리가 없어져서 조금 짠할지도.. 벌써 두 아이의 아버지
24.08.24
워터밤! 이번 서울 워터밤은 일산에서 한다고해서.. 아니 일산까지 어떻게가요ㅠㅠ 모두가 불행한것보다 한 명 정도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언니사는 용인이랑 가까운 수원으루 감 여기가 바로 말로만 듣던 수원대
영지소녀 너가 찢었다
마 우리가 나시오날 어학당 출신이다
학교 정문앞에 초리소 끼운 아레빠 안먹어봤으면 말을말어
수원 친구들은 작년 서울 친구들과 다르게 아주 적극적으로 물을 뿌려대는 통에 물 마른 정상적인 사진이 없음.. 그래도 작년엔 콘서트만 보고 온 것 같았다면 이번에는 애마냥 잘 놀고왔다
나 그레이랑 눈 마주친거 맞다니까?
로꼬랑은 못마주쳤어ㅠㅠ 로꼬 잘생긴줄 몰랐는데 왜몰랐지?
디제이 나올 때 뒤로 빠져서 뭐 먹고 했다. 즐거웠음! 나도 이십대가 있었단다 아줌마 잘놀지?
24.08.27.
내가 이렇게 군자에 자주 오게 될줄이야. 군자 개존맛 아부라소바 롱메
아부라소바도 맛있는데 사장님이 잘생겼어요..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
군자역에 한껏 홀렸다가 왔다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다니!
24.08.28.
반기에 한 번 정도는 모이는 싸피 4반모임! 여러 명 모이다보니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그래도 어떻게 저떻게 자리를 마련했당
우왓 뜻밖의 맛집!!! 웨이팅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가치있었다고 느낄만큼 맛있었다. 무조건 매운 뼈찜! 좀 모자란거같아서 간장도 시켰는데 이 맛을 못따라가더라
약간 못따라갔다는 간장. 일단 매운 양념이 강해서 간장 먹으니까 살짝 싱거운 맛이었다. 우리가 간장 시킬 때 아주머니분도 그럴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주머니 말 들을걸.. 암튼 이날 나 한번도 3대 측정 안해봤다니까 같은 헬스장 다니는 친구가 와서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대망의 결과물~~~!
스쿼트 45
데드 80
벤치 25
찢었다~
3대 측정 끝나고 간단하게 단백질(?) 먹으러 갔는데 마요네즈 짜주신거좀 봐ㅠㅠ
24.08.31.
자라섬 공연 보러 가평!
엄청난 준비성의 언니들 덕분에 편하게 + 배부르게 즐기고옴. 책상부터.. 등받이 있는 의자에 대빵큰 우산에 얼음물까지
개인정보 팔아 얻은 콜라와 팝콘~
의외로 알고 있는 캔트비블루!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인가? 노래 좋아서 종종 듣는데, 라이브는 신인 티가 났다. 그래도 귀여웠다 모두에게 처음은 있지
진짜 필수템이었던 우산... 무조건 사람 머릿수대로 가져가기
더워 죽을 뻔! 타 죽을 뻔! 목말라 죽을 뻔!
가평에 오면 먹어야 한다는 닭강정이라구 했다.. 진짜 너무 맛있었음 언니 고마워요
적재!
여전히 예쁘던 정현언니~ (누가 보면 아는 언닌줄)
어우 모자 잘못빨았네; 먼지 덕지덕지~
정말정말 후덥지근했다.. 다음에 온다면 얼음물 백만개 챙겨 올 예정
이런 거 찍어야되지 않아? MS 언니는 일정이 있어서 먼저 가구 둘이서만 공연 봤당 SA언니는 다음날까지 있을거라 해씀
자우림..아니 김윤아 언니두 보았다. 사랑에 대한 노래 라고했는데 사랑을 안 하고 있어 그런가 별로 와닿지 않았음
이러고 치토스 까먹고 있었음 편안~
여기저기 잘 놀러다녔던 8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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