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FIVE] 주니어 스타트업 기획자의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찐 후기 (feat. 합정1호점)

 

📍 패스트파이브 합정점 위치

 

 

 

📸 8인실 사무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느낌 낭낭한 사무실~! 저희 회사는 패스트파이브 8인실 사무실을 낙낙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당

책상을 다 들여놓고 트리 하나를 놔도 넉넉하게 남는 공간으로 쾌적하게 생활했다

🛋️ 패파 라운지공간

합정 지하 1층에는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공간이있는데, 시즌별로 예쁘게 장식을 해서 볼맛이 난다

내 취향 가득한 내 랩탑

라운지 공간에서 간단히 회의!

이렇게 트리도 세워져있다. 사무실 트리가 더 이뻐 보이는건 내가 꾸며서일까..(소신발언)

뽀짝 기요미들

계속 만져봤는데 보드랍다 

책, 보드게임,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들이 구비되어있다.

쉬는시간 혹은 점심시간 때 하라고해놓은 것 같은데 회의시간 혹는 업무시간에만 건들여본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대표님 눈 감아주세요ㅠ)

흥미로운 제목들이 많아서 한 번 펼쳐는 보게 되는 책들.

요새는 책 제목도 어그로를 잘 끌어야 하는 시대

라운지 전경은 이렇다. 식물도 많고 깔끔

🍯 라운지꿀팁

각 층에도 작은 라운지들이 있지만, 지하 메인 라운지에는 ✨탄산수✨ 탭이 있다. 

탄산수에 섞어 먹을 수 있는 애플라임 시럽도 함께 제공되는데... 이 시럽 점심시간 때 쯤엔 빠르게 동나기 때문에 오전에 호다닥 가서 한잔 타오는 것이 내가 하루를 깔끔하게 시작하는 꿀팁!

카페테리아 존

커피 머신 옆에 시리얼도 구비되어 있다. 냉장고에는 우유와 두유도~

 

🖥️ 회의실

패스트파이브에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들이 있다. 회의실 크기마다 차감되는 크레딧이 다르기 때문에 수용인원을 잘 보고 회의실을 예약해야 크레딧을 아낄 수 있다! 물론 크레딧이 넘쳐나는 회사면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는 해외 거주 인원도 있어 영상 회의가 필요해 회의실 예약이 잦기 때문에 항상 아껴오고있다.. 외부 미팅도 많고. 

내가 제일 좋아했던 안마의자존.. 3,000원에 사용이 가능한데, 안마는 안 받고 그냥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다. 

강남 패파도 잠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강남 패파 안마의자는 방 같은데 따로 격리(?)되어 있어서 더 아늑한 느낌이고 조금 더 지친 일상에의 대피소 느낌이 있었는데 합정에는 안마의자가 너무 오픈된 공간에 덩그러니 있어서.. 민망해서 잘 안 쓰게 되더라. 가벽이라도 세워줬으면

도시락을 싸올 때면 동료들과 함께 점심먹는 스팟!

이렇게 간식? 간단히 한 끼 때울 수 있는 매점 같은 곳들도 있어서 야근할때 편리할 것 같다. (나름 워라밸 잘 지켜지는 회사라 안 사봄...)

 

무인 매점이라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결제 가능하다.

복합기존

복합기와 함께 클립, 스테이플러, 공펀치 등 사무용품도 함께 비치되어 있다. 

지금 보니 충전돼지도 함께 있네..센스있군

간식존 뒤에는 조용존..? 집중 업무 공간이 있다.

모니터도 있고, 테이블이 있는데 저기서는 조용히 하라고 해서 한 번도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사진 찍으려구 첨 들어가봄

라운지 들어가기 직전 왼편에 보면 보이는 우편실. 회사로 택배 보내면 여기로 온다. 

지하 1층 메인 라운지

 

🏃🏻‍♀️ 나가며

여기저기 옮겨다닐 수 밖에 없는 스타트업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패스트파이브에게 감사한다! 챙겨야 할 것들이 항상 많은 대표님들이 놓치시곤 하는 세심한 포인트들을 하나 하나 대신 챙겨준다.

 

프리미엄 커피나 차,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우유, 시리얼부터 종종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소소한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어 행복했다. 

최근에 진행했던 센트롬 비타민 이벤트!

 

우리 팀은 패스트파이브에서 작은 공간을 쓰지만, 작은 공간 안에서 큰 일들을 많이 해 냈다.

작고 소중한 규모의 팀들이 귀엽지만은 않은 크기의 일들을 해 내는데,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마웠어 패파!

 

패스트파이브 찐후기 끝

 

https://m.site.naver.com/1zG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