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낭여행] 3박 4일 베트남 다낭 의식의 흐름 포토덤프 4일차

마지막날..! 공항까지 시간이 얼마 없다
어제 사진찍고 브라이덜 하느라 제대로 못 누린 모노그램 몰아서 누리기,,

일단 선베드 누워 5분이라도 누워

진짜 둘이 한 5분 누워있으니까 귀신같이 S한테 어디냐고 연락옴,, 조식런

확실히 호이안 리조트와는 다른 조식클라스,, 그런데 먹느라 사진은 없는,, 디저트까지 자알 먹고 나와서

망빙을 조짐(?) 신라호텔 오면 이거 먹어야된다더라고.. 난 망고 빼고 팥이랑만 먹었다.. 여기 망고는 다를까 싶어서 반으로 쪼개 먹어봤는데 역시나 향이 찐했다

망빙먹고 바로 공항갈준비

G랑 S는 면세쇼핑 생각해서 패스트트랙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왔더라.. 걔넨 1시비행기 난 3시비행기라 난 쪼끔 여유가 있었는데 그냥 혼자있음 머하나해서 같이 빠르게 공항 갔다

근데 그냥 패스트트랙 넣어주는 사람이 나도 이만동에 넣어준다해서.. 이만동에 빠르게 들어갔음

주머니에 있는 동을 탈탈 털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못 사더라.. 지폐 다 꺼내놓고 불쌍하게 카드 주섬주섬 찾고 있으니까 공항 카페 직원분이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결제하고 아이스를 주심ㅠ 고마워요

앉아있는데 비행기 4시로 연착됨 🥹 사람들 말로는 한시간 연착된거면 거의 기적이라카더라.. 덕분에 공항에 앉아서 밀린 일을 좀 했다

그리고 또 머리대자마자 딥슬립~!
눈뜨니 인천.. 서울엔 타고왔던 N6000 타고 돌아왔다.

집 도착하니 두시.. 다음날 출근 해낸 어른이 다낭 여행기 끝